민주당 익산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이동우 예비후보가 27일 익산시 중앙동 이리중앙교회 앞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당 경선승리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석 국회의원, 정균환 도지사 예비후보, 이협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대 정외과 김창희, 신기현 교수를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현대사회는 그 누구도 정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선거를 통해 좀 더 좋은 후보, 좀 덜 나쁜 후보를 선택해야 후손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세기는 국가 간 경쟁시대이지만, 21세기는 도시간의 경쟁시대’라면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듯이, 가장 익산적인 것으로 전 세계 도시들과 경쟁을 해서 익산을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