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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도시계획시설결정 날 익산시청의 저지에 가로막힌 한 여인의 표정

등록일 2006년04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5년 12월 23일 익산시청이 부송동 소각장 및 매립장 부지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을 접한 해당지역 주민들이 익산시청으로 달려갔다.그러나 익산시는 도시계획심의장인 도시개발과로 통하는 모든 출입문을 봉쇄했다. 심지어는 민원실까지 셔터를 내리자, 어떻게든 시청안으로 진입하려는 주민들과 공무원들간의 몸싸움으로 부상자도 속출했다.특히,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는 주민들을 공무원들이 마구 끌어내리는 상황은 너무나 안타까웠다.
사진은 익산시의 밀실행정 앞에서 할 말을 잃은 소각장 입지 주민의 넋을 잃은 모습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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