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제6회 사랑의 손길 나눔의 축제'가 ‘하나 되어..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익산 지역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대전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전북장애인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장애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와 편견을 개선하는 한편 직접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이번 행사 일정은 8일 장애아동 초청 영화 관람이 익산CGV 5층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9일 전북장애인예술문화제, 장애인 종합미술 작품전시회 및 어울림과 나눔의 시간의 행사가 익산시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문의는 전화(852-1174~5)나 카페게시판(http:cafe.daum.net/hopessm)을 통해서 세부행사 내용안내와 참가안내, 접수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