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교역자 단체인 출가교화단회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소통과 참여’방안, 연구소 편제. 국민연금 활용방안이라는 집중논의 주제를 놓고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총단회를 개최한다.
원불교는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중인 전교역자 1,60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이틀간에 걸쳐 교역자 친목을 위한 수덕회 행사, 교정.감찰원의 중요 사항보고, 교정협의 및 교화발전을 위한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단회에서 중점 논의될 안건은 원불교교정원 기획조정위원회에서 선정된 협의 안건으로 교단혁신과 성장을 위한 연구소 설립. 전무출신 노후정양을 위한 국민연금 활용방안 등이다.
아울러 원불교100년(2015년) 기념성업회는 올해 발족을 앞두고, 주요산업에 관한 보고와 구체적인 의견교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원불교 교단의 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체제와 실행과정에 대한 의견교환’ 과 ‘소통과 참여’의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