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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최초 10월부터 탄력근무제 실시

등록일 2008년09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 공무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의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실시한다.

익산시의 탄력근무제 도입은 서울 구로구에 이어 전국 두번째,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시는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의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A형 오전 7시 출근~오후 4시 퇴근, B형 오전 8시 출근~오후 5시 퇴근, C오전 10시 출근~오후 7시 퇴근 등 3가지 유형으로 출퇴근 시간제를 시행한다.

또 업무 공백과 민원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는 본청을 중심으로 부서장 승인 후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행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부서에서 1/3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시범실시 후 설문조사를 펼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탄력근무제는 올해 익산시의 핵심시책인 여성친화적인 도시 조성에도 부응한다.”며 “육아문제로 출퇴근 시간에 부담을 느껴온 여성공무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남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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