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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태양광에너지 산업 핵심 기대

-(주)넥솔론 익산 공장 준공식

등록일 2008년09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재 세계적인 품질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주)넥솔론 신축 공장이 익산 제1산업단지에서 19일 준공한 가운데 익산이 태양광에너지산업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오전 익산 제1산업단지에서는 이한수 시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주)넥솔론 이우정 대표이사, 조배숙 의원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넥솔론의 준공식이 열렸다.

(주)넥솔론은 신흥동 제1산업단지에 위치해 60,000m2 대지에 연면적 32,000m2의 공장을 완공했다. 본격적으로 태양전지용 잉곳(실리콘 소재, 덩어리)성장과 웨이퍼(집적회로를 만들 때 쓰는 실리콘단결정의 얇은판) 양산에 돌입한다. 오는 2011년까지 매년 지속적인 설비 증설을 위해 총 4,000여억원 규모로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200여명이 넘는 인원을 충원했으며 2011년까지 500여명이 넘는 인원을 매년 단계적으로 고용한다. 주로 잉곳성장과 웨이퍼작업, QC(Quality Control)작업 등에 투입된다. 또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인력의 확충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 2011년 1GW 생산용량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회사가 되기 위해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원가 절감과 기술 개발을 토대로 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태양전지용 웨이퍼 업계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지식경제부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서 그린에너지 산업을 성장동력화하는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 발표와 맞물려 있으며 동양제철 화학은 2010년까지 폴리실리콘 분야에 2조2천5백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김완주 지사와 이한수시장은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태양전지 웨이퍼용 생산 공장 준공을 시민과 함께 환영” 한다고 밝히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남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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