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에 익산시의 더 많은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익산시의 교육환경이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처음 기금 조성을 시작하였을 때 많은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과 취지를 알리고 꾸준히 홍보함으로써 10개월만에 2,200명이 참여하여 19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바 있다.
지역의 일에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 팔봉환경사랑회에서 2백77만2천원의 기금으로 십시일반 도움을 주었고, 익산시청. 익산경찰서. 익산세무서 전직원이 익산시의 교육환경을 위해 손선수범하겠다며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공직자의 모범을 보인바 있다.
또한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 있는 익산시민어린이집연합회, 익산가정어린이집위원회에서 큰 뜻을 함께하여 익산시 글로벌 인재양성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
이에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기금의 이자 수익으로 장학생뿐만 아니라 예.체.기능에 재능 있는 학생, 관내학교.학술단체 등의학술연구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익산시의 더 많은 우수 인재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 후원에 시민. 단체들의 10구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참여방법은 후원계좌(농협 344-01-024022, 예금주:익산사랑장학재단)로 희망금액을 입금하거나 익산사랑장학재단 사무국(859-5683)에 문의하면 누구나 쉽게 익산시의 인재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