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힉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단체 및 개인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익산시 공무원들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청 6급이상 공무원 358명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결연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익산시청 전기공무원 모인인 전기사랑회(회장 안순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사랑나눔을 위한 작은 몸짓이 큰 이웃사랑으로 승화되는 것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며 “이와 같은 훈훈함이 전달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석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 1억9천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의 기관과 단체, 개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