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선소감
먼저 익산시 발전을 위해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가 되겠다는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마치 자기 일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 선배님동료후배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임기동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이 된 제가 이제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해야할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앞으로도 저는 신의와 명예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출마당시 지역주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의정활동의 포부를 충실히 지키는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2. 그 동안 걸어온 길은
익산시 팔봉동 출생(54세)
팔봉초등..남성중. 남성고(20회) 졸업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4년) 졸업
소속정당 : 민주당
병역 : 육군병장 만기제대(포병)
사회경력
-이리불교대학 2년 수료
-원광대학교 사회교육원 NGO 지도자 과정 수료(6월)
-(주)쌍방울 근무
-이리JC 외무부회장상임부회장
-팔봉신협 감사
-이리신협 감사
-이리신협 이사(현)
-남성고등학교 20회 동창회장
-영풍상사 대표(석재절단용 다이아몬드 톱 판매업)
-고려대학교 익산시지부 부회장(현)
-팔봉동 개발위원회 부위원장(현)
-팔봉동 자치위원회 감사(현)
-팔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3. 시민들이 뽑아준 이유는?
글쎄?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익산에서만 살아온 지역의 토박이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모습을 시민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고, 지방 정치도 조금은 달라져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4. 선거 기간동안 가장 힘들었던 일은?
이번 선거부터 기초의원도 중대선거구제로 전환되었고 정당공천제가 채택되면서 복수의 정당 후보들이 출마하는 바람에 유권자들에게 기호를 설명하는 일과 4개선거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기초의원 출마자들이 언론과 유권자의 관심에서 밀려나게 되어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5. 임기 4년 동안 이루고 싶은 일
익산시민과 역사 앞에 익산시를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에 앞장서는 ‘창조적 소수’가 되겠다는 원칙 아래
-특별히 어르신을 위한 복지에 힘쓰는 ‘효자 시의원’이 되려 합니다.
저도 8순의 노모를 모시는 입장에서 익산시를 ‘효’의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익산의 이웃들에게 영원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익산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할 말은 꼭 하겠습니다.
-익산시정에 관하여 애매한 자세가 아닌 분명한 입장을 취하겠습니다.
-익산시정 현장에의 접촉을 강화 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익산시정에 합리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수렴된 민의를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들을 연구하고 제시하겠습니다.
-의정활동에 관한 모든 의사표명을 공개하겠습니다.
-익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수준 높은 문화적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분야의 예산배정에 주력 하겠습니다. 특히 주거공간과 밀착된 소규모 복합문화 공간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데 예산배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내 주차 공간 확보 등 교통, 보건환경, 문화체육, 사회복지에의 관심을 증대시켜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윤택하게 만들겠습니다.
-지연과 학연에 얽히지 않고 어느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익산시정을 감시 비판 견제하는 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현재 소규모 사업을 경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무대에서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진정으로 대변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