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인과 남원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및 4-H본부 주최로 열린 9월 4일 4-H인 및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친환경농업 선도실천 다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표창(도지사15점, 4-H중앙본부회장 5점, 4-H도본부회장15점)이 주어졌고, 이에 앞서 심심단련을 위한 등반대회와 시군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를 가졌다. 또한 저녁식사 후에는 전라북도 4-H인과 남원시민이 함께하는 장기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전라북도 4-H본부 송영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덕.노.체 이념아래 하나가되어 전북농업 발전에 열성을 바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전북농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하여 우리농촌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1015년까지 1만여 농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