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전라북도의회(임시회), 일시 2006년7월21일(금), 10시40분 개의
○배승철위원 배승철 위원입니다.
우리 전라북도는 예전부터 예향의 도시로 이렇게 이름이 나 있고 서울과 버금가는 소리문화의전당이 5년 전에 건립되어서 운영이 잘 되는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365일 중에 공연하고 기획공연까지 다 합쳐서 어느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365일 중에 공연, 전시는 계속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니까 전시는 빼고요.
공연 같은 것은 어느 정도, 공연 중에서도 기획공연도 있겠습니다마는 입장료를 받는 공연과 그렇지 않으면 무료로 말하자면 도민들을 위해서 열려있는 공연이 몇 회 정도 분류가 되고 있어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중에서 365일 중에서 이 시설을 정비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2005년도 기준으로 하면 공연 쪽에서는 488건에 825회를 저희가 소화를 했습니다.
기획공연은 평균 한 60여회에 90회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대관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03년도에 448건에 699회 이것은 공연만 얘기해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455건에 680회, 2005년에는 488건에 825회 해서 매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가동률은 평균 한 70%가 됩니다.
○배승철위원 대관해서 공연하는 건 빼고 자체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합쳐서 그렇습니다.
저희 자체 기획공연은 횟수로 60건에 90회가 됩니다.
1건을 가지고 여러 번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저희가 대관공연비율이 아무래도 많습니다.
자체기획이 예산의 한계도 있고 인력의 한계도 있고 해서 대관이 어차피 아트센터를 주로 많이 프로그램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러니까 제가 받아들인 것을 쉽게 얘기한다면 연 공연이 450회 정도 이루어지는데 그 중에서 90회 정도가 유료대관이나 그렇지 않으면 입장료를 받는 공연기획을 해서 대관을 해준다든가 하고 나머지 거의 80% 정도를 무료로 운영하신다는 겁니까?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대관을 저희한테 신청한 그 행사 주체사가 무료로 대부분 초대를 하는 게 그걸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배승철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또 한가지 제가 엉뚱한 질의일지 몰라도 전라북도 도민 200만 중에서 전주소리문화의전당이 있다고 아시는 분들은 몇 %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이거는 대표님한테 묻고 싶어서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하여튼 소리문화의전당은 연 집계로 40만명이 다녀가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리축제 유ㆍ무료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전체 도민 분 중에서 저희 소리문화의전당의 존재 자체는 그래도 많이 인지가 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확한 퍼센티지는 저희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배승철위원 사실 도민들의 혈세, 도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는건데 소리문화의전당이 전주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외곽지역에 있는 우리 도민들이 수혜혜택을 얼마나 받고 있느냐 그런 부분에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있느냐라는 부분을 제가 묻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가까운 익산이나 군산 같은 경우도 물론 한번쯤 공연을 보려면 큰마음 먹고 와야 합니다.
자기 자동차를 빌려서 타고 온다든지 그럴 경우에.
더군다나 가까운 익산이나 군산, 김제 같은 경우도 그럴진대 외곽지역에 있는 무주, 진안, 장수, 고창, 부안 같은 경우에 과연 소리문화의전당에 와서 공연을 무료로 하는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가는 숫자가 몇 명인지, 가까운 예로 7만이라는 고창인구 중에서 제가 봐서는 거의 5%도 안 될 걸요.
물론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없는 부분도 있고 그렇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신경 쓰신 일이 계세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것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저희가 도립으로 건립이 되어 있지만 소재 자체가 전주에 있다 보니까 저희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전주, 어떻게 보면 시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의 한계도 있고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내년부터는 14개 시ㆍ군을 적어도, 물론 저희가 예산의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주도적으로 이 지역까지는 못오시는 도민들을 위해서 소리문화의전당이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민만을 위해서 대부분 관객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14개 시ㆍ군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예산이 허용하는 한 저희가 적극 추진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민 여러분들이 도에서 설립한 아트센터가 있구나 하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러니까 그 애로사항도 있을 것이에요.
왜냐, 나름대로 여기에서 준비해서 멋지게 갔는데 관객이 없으면 이거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시하고 하고, 그러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그 지역의 주민들 수준을 보셔서 거기에 맞는, 가령 그분들이 하루나마 이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또 여기에서도 일부 예산을 할애를 하셔가지고 다른 데 신경을 쓰는 것보다도 무슨 고차원적으로 소프라노 이렇게 해서 발표 독창회, 물론 대관업무를 하시는 그런 분들은 거의 무료로 초청을 한다고 그럽니다마는 그런 것도 무료로 더 확대를 하시고, 그러나 전라북도 도민들이 좋아하는, 거족적으로 범도민적으로 1년에 한번씩이라도 계약을 해서 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각 시ㆍ군에서 몇 분씩 초청을 해서 그런 기획물을 한다면 ‘이런 게 있구나’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도록, 피부로 말이죠.
2006년도에 짜신 이 부분을 별도로 하셔서, 안 된다면 2007년도부터라도 출발을 한번 해보셨으면 저 개인적인 소견이니까 잘 좀 부탁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승철위원 죄송합니다.
시간은 좀 지난 것 같은데 간단히 몇 말씀 드릴게요.
우리 문화관광위에 소속되어 있는 위원님들은 여기 소리문화의전당에 위원으로 다 자동으로 등제가 되어요? 안 되죠?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아직은 안 되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래서 난 혹시 한번 자동적으로 되는가 싶어서, 무슨 혜택이라도 있고 그러는가, 신경 좀 써주세요.
그냥 위원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어떻게, 우리 전문위원님은 전문위원으로 되어 있고 우리 위원님들은 위원으로 되어서, 그래서 자동적으로 되는가 해서 한번 제가 물어봤습니다.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의전에 결례가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배승철위원 없어요?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제가 알기로 공공분야에서 다른 아트센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배승철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가장 문제가,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이 공연하기 위한 시설물 교체비용이 앞으로 그렇게 예상이 된다는 그런 내용 아니에요. 그렇죠?
가장 중요한 것은 감가상각 충당이 안 되더라도 건물은 한번 지으면 20년 이상 가는데, 물론 감가상각충당에 대한 시설 보수·유지비는 별로 안 들어가더라도 지금 이 소리문화의전당이 앞으로 공연을 위한 공연시설물 교체비용이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추상적인 말씀 아니십니까?
맞죠?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예, 그게 20년 어떻게 초기에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언젠가는…….
○배승철위원 그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니까.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 그런데 지금 고민할 단계는 물론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5년째가 되면 유지보수에 지금보다는 더 조금 재원이 있을 수 있다는 그런…….
○배승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문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우리 문화관광국과 소리문화의전당 모두 함께 하고자 이곳에 와서 업무보고를 청취했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회의중지)
(12시15분 계속개의)
○배승철위원 배승철 위원입니다.
아주 처음 접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저는 한번도 이 축제에 참여해본 적은 없습니다마는 기대가 됩니다.
몇 가지 사항만 간단히 한번 제가 의문나는 사항을 물어보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구성표를 보면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하는 것하고, 보면 소리워메드 페스티발2006 이게 지금 외국의 정상급여기 보니까 뮤지션들을 초청을 해서 나름대로 이렇게 어떤 품격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한국의 아주 고유의 국악부분이나, 이게 세계소리축제니까 한국 고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비율하고는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짤 때 6 대 4나 5 대 5나 이렇게 기획을 하신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외국의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서 그것을 알리자는 뜻보다도 세계소리축제를 하는 이유가 우리의 높은 문화성과 그런 국악, 창극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걸로 제가 알고는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율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셨어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보면 국악과 우리 음악의 비중이 약 60% 가량 평균적으로 되는 것으로 저희가 자체분석을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우리 음악의 세계화가 가장 기본적인 모터입니다.
그래서 서양의 클리식이나 대중음악을 저희가 초청하지만 그 뮤지션들하고 우리 음악가들이 같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같이 모색을 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많은 프로그램들이 조금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이게 국악프로그램인지 양악프로그램인지 명쾌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 상당이 많이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요.
아까 장영수 위원께서 질의하신 부분하고 조금 대동소이한데 통합입장권요. 이게 축제 전체를 권역화해서 1일 1만원인데 그 금액으로 했을 경우에 입장권의 금액을 예년의 1억5천에서 2억5천으로 이렇게 올리는데 충분히 가능한 금액입니까?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예년의 경우에 전당을 찾아온 관객을 저희가 작년의 경우를 예로 들면 15만명 정도가8일 동안에 전당을 찾아주셨습니다.
하루 평균 약 2만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오셨는데, 저희가 2억5천이라고 하는 티켓 수익의 목표를 잡는 것은 열흘 동안 5만명 정도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기본 성인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지만 각종 할인혜택, 또 저희가 무료로 모시는 분들까지 포함하면 하루 약 5만명이니까 하루에 약 5천명 정도가 실제로 5천원 정도의 유료관객으로 오시지 않겠느냐 이런 기대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달성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통합입장권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첫 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목표를 조심스럽게 조금 줄여 잡고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예를 들어서 일부분의 어느 정도를 내가 외국의 팝을 좋아한다, 인도 음악을 좋아한다 이런 경우에 저렴한 가격 5천원 정도로 해서 내가 그 부분만 어느 일정기간에 가서 듣고 싶다, 그런 부분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좀 고려하실 것도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내부에서 통합입장권 방식을 결정하면서 아주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인 기준 1만원 티켓을 가지고 들어오면 하루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국악, 양악, 대중음악, 또 야외 이벤트를 포함해서 약 9개 가량 됩니다.
그것을 공연당 입장권 가격을 따로 산정한다면 1천원을 약간 상회하는 가격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따로따로 또 떼어서 한 공연에 2천원도 받고 3천원도 받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도 제기가 됐는데, 오히려 공연당 2천원이라고 하면 공연에 대한 어떤 권위라 할까 이런 것들도 너무 무너지는 측면도 있고, 또 실제 입장권을 관리하는 데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1만원을 기준으로 하되 다양한 할인, 또 단체입장, 또 무료 저희가 초청하는 관객들을 많이 동원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들어서 문턱이 높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하고 들어오시는 분은 원하는 공연장에, 국악을 좋아하시는 분은 국악공연장에 가시고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클래식공연장에 가시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모든 것들을 융통성 있게 관리하려고 합니다.
○배승철위원 제가 묻고 싶은 얘기는 이게 명실상부한 세계소리축제이기 때문에 홍보도 어느 정도…….
이게 지금 몇 회째예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올해 6회입니다.
○배승철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문화관광국장 유숙자 또 관광객 또 아니면 전국적으로 오는 다른 사업하고 연결되어서 저희가 초청하는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계획이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농촌의 체험활동이라든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팜스테이나 이런 것도 하시고 고창 같은 지역에 예를 들면 판소리박물관이나 만정 선생님의 생가를 답사하는 이런 프로그램까지도 다 묶어서 저희가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요. 죄송합니다.
지금 보니까 여기에, 2쪽 한번 보세요.
예산현황을 보니까 행사를 치르는데 17억5,235만원 정도 되어 있고만요. 그렇죠?
입장권 수입이 1억원으로 되어 있고 협찬사업 수입이 1억5천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지금 감독님 되시죠?
곽병창 감독님 말씀하신 협찬수입을 23쪽을 보니까 지금 현재까지 협찬수입이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현물까지 기획료 다 합쳐가지고 2억8,900만원 확보하셨고만요.
그런데 여기 협찬사업수익은 1억5천으로 되어있네요.
여기 그러면 2억8,900만원은 아직 반영을 안 한 겁니까?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도에서 음식관과 관련한 추경사업비도 1억원이 더 지금 반영되고 있고, 또 저희가 협찬수입금 늘린 것도 있고 티켓수입과 관련한 예상치도 늘려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저희 조직위 안의 의결기구인 상임위를 통해서 추경으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예산안을 아직 여기에 반영을 못 드렸다는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
○배승철위원 죄송합니다.
빨리 끝내야 되는데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우리 총감독님께.
지금 감독을 1회에서 6회까지 다 하셨지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아닙니다.
저는 3번째 총감독이고 2004년부터 맡았습니다. 올해 3번째입니다.
○배승철위원 좌우간 이게 도에서 금액이 투입이 됐든 어디가 됐든 하여튼 협찬을 받았건 티켓을 판매해서 했건 전라북도에서 세계소리축제를 하면서 1회에서 3회까지는 모른다니까 3, 4, 5회 하시면서 행사만 하고 어떤 피드백을 한번 하셨냐는 얘기죠.
예를 들어서 우리 전주를 알리는데 가장 이게 됐다 그리고 재정적인 경제적인 유발효과가 20억원을 투입했는데 예를 들어서 외래 관광객이 오든가 판매를 해서 나름대로 그 유발효과는 거의 40~50억원 어치를 해냈다 뭐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되어 있어요?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해마다 외부용역기관에 의뢰해서 평가보고서를 작성해서 평가보고서를 냅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보면 지역경제유발효과를 약 30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외부용역기관에서 진단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럼 평가보고서를 우리 도에서도 접수를 해요?
않지요?
합니까?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곽병창 저희한테 돌려주지요.
○배승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문 배승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전주소리축제조직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9일간을 준비하기 위해서 1년을 준비했습니다.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또 지금 학생들이 방학 중에 있기 때문에 또 부족하다면 우리 위원님들에게 협조를 요청해서 학생들을 미리미리 수업일수에 맡게끔 공문이나 모든 것을 보내주셔서, 또 하나 더 부탁한다면 음식점 입점업체를 빠른 시간 내에 선정을 해서 음식과 놀이마당이 잘 어우러지는 소리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꼭 내가 보고 싶은 것은 김윤덕 유파의 산조의 밤을 보겠습니다.
곽병창 감독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과정에서 지적한 주문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 금년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도의 우수한 소리문화가 세계 각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일정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07분 회의중지)
(14시48분 계속개의)
○배승철위원 배승철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뭔가 우리 운수종사원들을 위해서 많은 애를 쓰시는 흔적은 보이는데, 그냥 일문일답식으로 간단히 몇 말씀 원장님께 묻겠습니다.
교육컬리클럽 내용이 있어서요.
아까 시연회에서 보기는 봤습니다마는 아까 심 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그 해당 지역에 나름대로 관광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외래 관광객을 찾아오는 어떤 서비스정신을 고취해달라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집어넣어 주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모든 교육이 피교육자가 되면 좌우간 3시간이 됐든 4시간이 됐든 괴롭습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와서 시간만 떼우고 가려는 피교육자들의 습관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도 예비군 훈련 가면 그랬고 민방위 훈련 가면 그랬어요.
형식적인 것을 탈피하셔서 그런 어떤, 지금 원활하게 돌아가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서 각종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랄지 법규랄지 개정내용이랄지 그런 내용들도 확실히 집어넣어서 교육을 여기 와서 내가 뭐를 얻고 갔다는 그런 내용을 꼭 좀 심어주십사 하고 제가 부탁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D/B를 구축하기 전에, D/B를 구축하려면 상당히 시간적으로 소요가 되니까 운수연수원 자체 내에서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운수연수원장 차용복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런 정보사항에 생계를 이끌어 나가는 가장의 입장에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우니까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애들, 자식들한테도 홈페이지에 들어가게끔 해가지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거기에다 집어넣어서, 내용은 제가 아직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그 점을 유념을 해주시고요.
현지 교육이 20일에 9천명 정도를 하셨다는데 지금 9천명 정도를 다 마치신 건 아니지요?
○운수연수원장 차용복 그렇습니다.
○배승철위원 본 위원의 심정은 그런 어떤 장ㆍ단점이 있지만 그걸 보완해 가서 현지 교육을 좀더 확장하고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를 한번 가져보십사 하고 건의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돈이고 어려운 영세민들 입장을 봐서는 여기까지 오고 가고 경제적으로 생각했을 때, 물론 교육비가 있기 때문에 가야겠다 이런 교육까지 안 받으면 안 되겠다 하는 본인들 생각도 있겠지만, 기왕이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좀더 확대하실 의사가 없는지 그건 한번 검토를 해주시고, 지금 세출에 보면 8천여만원이 증가된 이유는 11개 시설 난방비 증액 때문에 그렇죠? 대부분.
○운수연수원장 차용복 다른 시설도 있습니다.
○배승철위원 이게 보니까 기타자체수입에서 2,700만원 정도가 갑자기 2005년도에 와서 늘어났는데 이 부분은 생활관 대여나 임대 대관 수입으로 잡겠다는 그런 내용입니까?
생활관을 11개동을 시설 설치를 해서 예상치라는 얘기죠?
○운수연수원장 차용복 늘려나가겠다는 얘기입니다.
○배승철위원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여기 와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운수시설을 일반 도민들한테 대여를 해준다는 사실을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도민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자체가 부족한 것 아니냐.
왜 그러냐면 가장 싼값으로, 물론 사실 보면 여기 계신 우리 운수종사자 약 2만여명 되신 분들이 거의 나름대로 그런 내용은 잘 알고 있겠습니다마는 그분들은 바빠서 여기 못 오는데 다른 일반 도민들 대상으로 가까운 인근에 있는 전주시 지역의 시민들 대상으로 여기를 와서 1박하고 갈 수 있도록 홍보가 부족한 것 아니겠느냐.
그래서 기왕이면 시설을 풀로 가동해서 대관료를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제가 답변을 듣고자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 점을 해서 기타자체수입을 늘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운수연수원장 차용복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