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여름 휴가철 졸음운전을 조심하자

등록일 2007년07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겨운 장마도 이제 끝이 나고 한낮의 햇볕이 따가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심에서 산과 들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장거리 차량 이동시 운전자들이 졸려도 그냥 참고 운전하여 졸음운전을 하는 일이 많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졸음운전은 말 그대로 꾸벅꾸벅 졸거나 깜박 잠이 드는 등 집중력을 잃은 상태의 운전을 말한다. 시속 100km정도로 달리는 운전자가 잠깐 3∼4초 가량 졸았다면 그 사이 자동차는 이미 100m이상 움직인다. 죽음을 안고 달리는 셈이다. 국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원인 1위가 졸음운전이다. 대부분 정면충돌·중앙선 침범에 의해 최소한 한명 이상이 숨지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졸음운전 예방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운전시 조수석 동승자는 가벼운 대화를 나눠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 시간 운전은 피해야 한다. 다른 시간대에 비해 피로운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출발전 미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졸음운전은 생명을 담보 삼은 위험한 행위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지혜를 갖자.

익산경찰서 강호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