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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밝아진 지하도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연대 걷고 싶은 거리 만들어

등록일 2006년11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조)가 20일 오후 희망연대와 손을 잡고 남중동 서초등학교 옆 지하도에 벽화를 그려,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벽화 작업을 실시한 지하도는 지난 10월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이용의 불편을 덜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청소와 도색작업을 실시한 곳이다.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하도를 좀더 밝고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고, 희망연대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도를 밝고 깨끗하게 변신시키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중동 아름다운 자원봉사단, 가족,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연대 100여명은 이날 지하도 벽면에 다양하고 화려한 그림들을 그려, 지하도 전체를 밝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벽화 작업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지하도가 어둡고 칙칙해 걸으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들었는데, 벽화 하나로 밝게 변했다” “앞으로 무서운 생각 없이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남중동 주민차지위원회는 지역의 일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남중동 아름다운 봉사단과 함께 여러 활동을 실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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