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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 김옥수(52)씨 도 무형문화재 제36호 지정

뛰어난 전통 석공기술.. 지역사회에 기여

등록일 2006년11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석장 김옥수(52)씨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36호로 지정, 20일 오전 이한수 시장으로부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석장 김씨는 70년부터 석공일에 종사해왔으며, 석공기술이 뛰어나고 석공 장비를 전통방식으로 고수하며 작업을 해왔다. 지난 01년에는 석공명장으로 지정,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006 돌문화축제 재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전수식에서 “백제시대부터 돌로 유명한 익산에서 무형문화재 석장이 배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석공예와 돌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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