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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신선한", 발레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

온가족 즐기는 “헨젤과 그레텔” 21일, 22일 이틀간 솜리문화회관서

등록일 2006년10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좀처럼 보기 힘든 발레와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 익산을 찾는다.

극단 로얄씨어터는 발레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을 21일(토: 오후2시, 4시), 22일(일: 12시, 오후2시) 이틀간 솜리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를 가미해, 어려운 상황을 지혜와 용기로 헤쳐 나가는 과정을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극단 로얄씨어터 관계자는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과 인내·용기,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에게는 지혜를,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현매 1만5천원, 전화예매 및 할인권 1만원이며, 문의는 로얄시어터(02-2654-6854)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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