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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무료검진.. 어버이날 뜻 기려

등록일 2008년05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정형외과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 5월 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대한 무료검진과 강좌를 가지고 관절의 날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외과 전철홍 교수의 “관절염”을 비롯하여 심대무 교수의 “척추와 관련된 관절염”김정우교수의 ”견관절 통증의 치료와 예방“권석현 교수의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 박진영 교수의 “수부관절염의 치료와 예방”이란 주제로 관절염에 대한 각 분야별 일반상식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해 무료 강좌와 더불어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금번 강좌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우가 많아 그동안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강좌를 통해 이런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 관절염 및 골다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관절염 및 골다공증의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절염은 세균이나 외상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관절 내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으로 나이가 들면서 찾아드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며 질환이 지속되면 통증과 관절의 기형이 유발되는데, 특히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만성적으로 신체의 장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특히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55세 이상인 경우에는 약 80%, 75세인 경우에는 거의 전인구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 으레히 아픈 것처럼 여기고 참고 견디다가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철홍 교수는 초기에는 약한 동통을 느끼며,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 악화된다. 또한 운동시 피로를 쉽게 느끼고, 운동장애나 종창 및 관절 주위의 압통을 느끼기도 한다“ 며 ” 현재 우리나라의 관절염 환자의 상당수는 비과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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