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25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최규호 전라북도교육감, 이한수 익산시장, 김병곤 도의장, 김정기 시의장, 도의원, 교육위원을 비롯한 지역내 유․초․중학교장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익산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익산교육청 주요업무와 익산시청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여 익산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여 전북교육을 선도하는 익산교육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속에 희망이 되는 전북교육으로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치단체와의 파트너쉽 강화, 전북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교육혁신활동 전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방과후 학교운영 등 단위학교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하였고, “익산교육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혁신메시지도 전달하였다.
정광윤 교육장은 “바른교육 실천․조화로운 인간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익산시청의 교육지원 사업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전주교육대학교 김성지 명예교수의 ‘문화 예술의 힘과 멋을 기르기 위한 우리의 잠재적 감성 끌어 올리기’ 주제로 마련된 특강은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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