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에서는 익산시 어양동 인구밀집 지역에 도내 최초로 임대형민간자본투자시설사업(BTL) 방식으로 신설된 부천중학교가 3월 1일 개교한다.

모든 시설물이 친환경 시설물로서 2004년 부지매입(11,775㎡)을 토대로 지하1층(연면적250.5㎡), 지상4층(연면적10,592.2㎡) 건물로 아늑함이 느껴지는 전원형 주택을 연상케 한다.

또한 수준별 교육과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일반교실과 특별교실을 층별로 분리 배치하고 각층의 화장실마다 작은 화단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속의 건축과 환경을 조화시킨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친환경학교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천중학교의 개교로 익산시 어양동 지역 중학교 과밀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새로운 교육과정운영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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