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대학(학장 조좌형)의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월 22일(금) 오전 11시 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60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15번째를 맞는 이번 익산대학 학위수여식은 안혁순 총동창회장과, 익산시 국회의원인, 조배숙, 한병도 의원 등 인사들과 대학 교직원 및 학위수여자의 가족과 친지 등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자는 농업전문학사 157명, 약재전문학사 13명, 공업전문학사 438 명 등 17개학과 총 608명이 전문학사학위를 받았다

조좌형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익산대학은 사회와 시대적 변화의 요구와 국가정책에 따라 전북대학교와 통합을 이루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졸업생 여러분 또한 전북대학교 동창회 일원이 되는 것으로 이번 졸업식은 감회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각종 포상을 시상하였는데 이 가운데 학장상은 목조건축인테이어과 강덕수학생, 동창회장상은 농업경영과 김길중학생, 기성회장상은 식품외식조리과 최유리학생, 특별상은 특용작물가공과 김종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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