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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협약 체결

등록일 2007년08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1일 생활영어교육 지원과 영어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익산교육청과 익산 YMCA와 함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이한수 시장은 정광윤 익산교육청교육장과 오세웅 익산 YMCA이사장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지원하고 익산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학교별 배치 계획 및 지도감독, 익산YMCA에서는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및 근무상황을 전담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12월까지 관내 초등 5,6학년~중학교 1,2학년 610개(초등학교307, 중학교303) 학급에 26명의 원어민이 배치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기틀마련은 물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해소로 생활영어 자신감 함양과 사교육비 절감으로 교육기회의 균등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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