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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예방 강연회

익산 교육청, 학부모 호응 커

등록일 2006년12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5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부송중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강연회를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요즈음 학생들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은 학교 교육은 물론 가정교육, 사회문제로 까지 확대되면서 익산교육청에서 주최한 인터넷 중독 예방에 대한 강연회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터넷 중독 예방의 전문가인 권장희 선생(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소장)은 게임과 인터넷에 빠져드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과 폐해성을 제시하며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제시했다.

권 소장은 이를 위해 “욕망을 조절하는 P(promise : 약속)K(keep : 약속 지키기)C(commitment : 지속적인 헌신)프로그램을 통한 인터넷에 대한 욕망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기”를 제시했다.

또한 “왜곡된 가치들을 스스로 걸러 낼 수 있는 장치를 갖출 수 있도록 좋은 것을 선별하여 향유할 수 있는 능력(분별력)을 키워주기”를 강조했다.

권소장은 이와 함께 “가정은 사이버 공간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건져내는 유일한 백신이라는 말이 있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켜가도록 훈련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아이들은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도적 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정광윤 교육장은 “권 소장이 제시한 것처럼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댐을 만드는 것처럼 아이들 내면에 스스로 조절하고, 스스로 분별하며, 스스로 주도적인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가 자녀들에게 주어야할 매우 중요한 유산이 되어야하며, 이러한 역량을 갖고 아이들은 놀이다운 놀이를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이 없는 익산시내 청소년의 아름다운 세계를 열어주는 맑은 창이 되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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