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 제 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그라미재활원은 논산훈련소 군장병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날은 동그라미에서 갈고 닦은 동그라미“밸리댄스”실력을 선보이고, 동그라미홍보대사“경제트로트가수 길은규씨”의 초청공연, 익산지역 소외된 분들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만능 악기 연주가 이동섭씨”가 함께 해 장애인과 군장병의 어울림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그라미재활원 배현정원장은 이를 통해 장애인은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다는 것,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식시킬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매년 장애인의 날 맛있는 삼겹살․갈비파티를 열어주시는 “이랴꿀꿀 초청오찬”에 참석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따라 봄나들이, 쇼핑, 영화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개원초기부터 동그라미재활원은 지역사회 주민을 초청하여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이웃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청소를 실시하는 “동그라미자원봉사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장애인과 함께 하는 청소년자원봉사체험학교”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삶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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