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새소망󰡕, JTV전주방송, 국제로타리3670지구가 주최하는 “제5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4일 Lovely tour를 시작으로 5일 마라톤대회까지 양일간 익산시 어양동 소재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하나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참가자로 개최된다.

FM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라톤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아감고취와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 현장에서 헌혈을 통해 증서를 기증받아 골수암 환자에게 전달되며 의료서비스(안과, 재활의학과, 국민건강보험)와 이미용ㆍ먹거리 장애인 체험행사 등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 대회를 후원하는 익산시는 4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미륵사지 박물관, 입점리고분, 서동요촬영세트장, 보석박물관 관람 등 익산시를 알리는 Lovely tour를 운영하여 익산시의 복지도시 이미지가 구축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대회는 사회공헌에 노력하는 좋은 기업 대상(주)청정원이 “청정원과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팀 전 기관에 청정원에서 생산되는 제품(장류, 조미료, 식용류, 당류, 즉석편의식 등의 식자재)을 지원한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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