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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연합 시민의 밤

등록일 2007년11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대표적인 순수자생적 시민단체 ‘익산시민연합’이 11월 29일(목) 오후6시30분에 익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13주년 후원회원의 밤’을 개최한다.

익산시민연합은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1994년 창립) 자생적이고 독립적인 단체로, 창립 이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단 한 푼의 보조금도 받거나 신청하지 않고 순수하게 활동해 온 시민단체이다.

특히, 익산시민연합은 지방의 시민단체지만,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주택전세보증금의 ‘확정일자’를 일선 동사무소에서 의무적으로 날인해주는 확정일자날인권유 규칙을 전국 최초로 익산시에 청원해 시행토록 한 시민단체이다.

또,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 Apt. 1,000여 세대를 NGO가 직접 참여해 법원경매에서 되찾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준 바 있으며, 익산 송원백화점을 폐점위기에서 시민의 힘으로 되찾아 수십억의 채권을 회수하고 1년간 정상영업을 하도록 상인들을 지원해 준 일과 기타 13년동안 환경, 안전, 지방자치 등 시민운동의 괄목할만한 업적을 남겼다.

익산시민연합은 중점사업으로, 기후온난화에 대처하는 NGO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익산지역 수만세대 Apt.세대를 대상으로 CO₂(탄소)배출 줄이기와, 에너지감소 캠페인 등으로 UN의 기후협약위(IPCC)에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며, 무담보, 무보증 사회연대은행 설립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익산시민연합은 공동대표로 박경철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상임조직위원)이상기 (원광대 사대교수, 교육학 박사), 염숙희 (전북 성폭력상담소 상임대표) 등 3명 등이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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