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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으로 대형교통사고 막았다

등록일 2007년08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 신동지구대(대장 장훈)에서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07. 8. 16. 04:30경 익산시 현영동소재 배산 체육공원 앞 지방도에서 김제 검산 거주 장모씨(당 47세)의 4. 5톤 트럭에 쌀 20kg 100여 포대를 싣고 김제 죽산에서 서울 E마트로 납품 차 가던 중 차량이 도로 중앙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차량에 실려 있던 쌀들이 상․하행선 도로 상에 10M 가량 쏟아져 내렸다.

이른 새벽 시간으로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동지구대 2팀(팀장 김대중) 직원들은 신속히 출동하여 약 2시간가량 차량들을 서행 시키며 쏟아진 쌀들을 수거하도록 하였다.

인근에 사는 김00씨는 “도로에 쏟아진 쌀로 인해 대형교통사고를 이어질 뻔 했으나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대응함으로서 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농민들의 피와 같은 쌀을 수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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