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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빈집털이 상습절도범 검거

등록일 2007년08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 부송지구대(대장 조채현)는 시정되지 않은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들을 CCTV자료 확보, 탐문․추적 등 끈질긴 수사로 상습절도범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8월 6일 어양동 소재 00아파트의 초인종을 눌러 주인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시정되지 않은 1층 베란다로 침입 손목시계, 진주목걸이 등 패물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어양동․부송동․영등동 일대 아파트 빈집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도합 900만원 상당의 패물과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특히, 조채현 지구대장은 “끈질기게 수사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절도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난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출입문과 창문의 시정장치를 하는 등 주민들의 자위방범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밝혔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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