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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구대 거동불편 독거노인 위문

등록일 2007년07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 중앙지구대(대장 이인식)가 외롭게 여생을 보내고 있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내가족처럼 보살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보호대상 독거노인 37명을 자체선정하여 경찰관과 독거노인 1:1방식으로 결연을 맺어 전화통화 및 방문, 순찰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중앙지구대 순찰2팀 직원들은 ’07. 7. 22. 16:00경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시는 익산시 갈산동 69-2번지 최태욱(당 91세)옹 집을 방문하여 방과 부엌등 집안 청소 및 라면 한 상자를 전달 위로 하였다.

한편, 중앙지구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 대해서 내 부모처럼 보살펴 드려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익산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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