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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동 자율 방범대, '어르신 사랑'

등록일 2007년04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영등동자율방범대(대장 성종인)가 주민 안전지킴이는 물론 어르신 사랑보호자로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등동 자율방법대원들은 회비와 자체 적립기금으로 마련한 백미 20kg 4포대, 라면 16박스를 관내 송내, 솜리, 삼성, 대동경로당 어르신에게 지난 21일 전달했다.

32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영등동자율방범대는 순찰조를 6개조를 편성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 방범활동을 한다.

또 해마다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어른 공경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성종인 대장은 “올해부터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로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증, 경로당 시설 보수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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