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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백목련회 사랑의 빵 포장 '화제'

등록일 2007년04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여직원 모임인 백목련회(회장 김금연)가 백목련 꽃보다 아름다운 지역사랑 웃음의 꽃을 피우고 있다.

백목련회 김금연 회장을 비롯한 김경이 가정복지과장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사랑의 빵굼터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봉사하는 공무원 봉사단을 도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500세대에게 전달할 빵 포장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김금연(총무과 문서담당)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특히, 회원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일날에 주던 도서문화상품권 대신 익산사랑 상품권 2장씩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백목련회는 4월 생일을 맞는 여직원부터 익산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250여장(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한다.

김금연 회장은 “앞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사랑의 빵을 포장 봉사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목련꽃은 이내 시들지만 익산시청의 백목련회는 1년 365일 쭉 지역과 이웃의 사랑 꽃으로 피어있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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