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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토론 통한 현장 치안정책 세우기

유근섭 전북지방경찰청장, 익산경찰서 현장방문

등록일 2007년02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근섭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2일 오전 익산경찰서(서장 박재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평적 열린문화와 현장의 중요성 확산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현장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유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종일관 현장직원과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을 하였다.

유근섭 청장은 “좌담회를 통하여 현장직원들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중심, 일중심 조직문화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근섭 청장은, 익산시 영등동 소재 “아싸게임랜드” 내에서 업주 및 여자 종업원을 살해하고 업주는 중태에 빠지게 한 후 등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소훼하고 환전소에 있던 600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이○○(남,33세)를 검거한 수사팀(익산경찰서 강력1팀)의 노한선 경장과 최광택 경사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진등 포상을 실시하였다.

또한, 익산 웅포,완주 화산, 익산 여산 일대에서 한우 19마리(시가 7800만원) 를 절취한 피의자 천 ○ (남,16세) 등 7명을 검거한 이상욱 경장에게도 표창 장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유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속에서 일궈낸 오늘의 성과를 확대·발전시켜 경찰수사의 힘을 키워나감으로써 시민 곁에 함께 하는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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