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일반차량팀 직원들은 공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참여로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사랑회'라는 봉사팀을 결성하고 지난 13일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사랑회원 11명은 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장애노인을 위한 '임마누엘 평강의집'을 방문, 숙련된 차량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휠체어, 보일러 및 세면대 등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들을 위해 목욕봉사활동과 옷장 등 주변 시설물에 대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시행하고, 코레일 러브펀드 및 참사랑회를 통해 모금한 사랑의성금 40만원과 과일 등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일반차량팀장(최춘수)은 "우리 참사랑회는 평강의집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을 약속하고 아울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사회공헌은 물론 철도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