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2,820여 세대와 차상위 계층 530여 세대, 사회보장시설 5개소 등에 연중으로 정부양곡 할인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쌀 20kg을 18,540원에 공급하고 있다. 매달 3,300여포대를 지원, 지금까지 총 23,000여포대를 할인 공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는 18,540원(20kg)은 군․관수용 판매가격 37,080원의 50% 할인된 가격이다. 공급기준은 1인당 월10kg, 5인 이상 가족 20kg 2포대로 제한하고 있다.
할인 판매되는 쌀은 익산에서 재배한 05년산 품질이 좋은 일미, 남평, 신동진 벼 중 1등급으로, 가공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공급되고 있다.
신청 받은 쌀은 택배회사를 통해 당월 20일부터 5일이내 가정에 공급되고 있으며, 미질이 이상이 있는 경우 전화(☎850-4414)를 통해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