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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봄날 가꾸는 따뜻한 온정

한국부인회 전북도지부·㈜르누베르, 300만 원 상당 화장품 전달…'어르신 봄날 사진관' 참여자에 배부, 2년 연속 온정

등록일 2026년10월26일 13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지역 노인을 위해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한국부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신혜경)와 ㈜르누베르(대표 권민석)는 26일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스킨·로션 기초화장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어르신 봄날 사진관'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어르신 봄날 사진관'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문 미용사의 헤어 손질과 메이크업을 지원해 인생의 황혼기를 가장 눈부신 '봄날'로 담아드리는 사업이다. 참가자 호응이 높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혜경 지부장과 권민석 대표는 지난해에도 동산동 주민을 위해 화장품 50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30세트를 쾌척하며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신혜경 지부장은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아끼고, 매일 건강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권민석 대표는 "기초화장품은 필수적인 생활용품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선뜻 사기 힘든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일상에 잔잔한 행복과 웃음이 번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명경 동산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신혜경 지부장님과 권민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정성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찬란하고 따뜻한 봄날을 안겨드리는 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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