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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뇌출혈·치매 예방 ‘심혈’

‘뇌졸중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개최…혈압 측정·심방세동 검사 등 시민 참여형 건강캠페인 진행

등록일 2026년10월20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일 병원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뇌졸중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평소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조기 증상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러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자신의 건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혈압 측정과 심방세동 검사,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전문의 건강강좌에서는 뇌혈관질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질환별 예방과 대응 방법을 다뤘다. 신경과 석승한 교수는 ‘뇌졸중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두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으며,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는 ‘뇌출혈 바로알기’를 통해 뇌출혈의 주요 증상과 신속한 대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건강에 대한 배움은 즐거운 참여로 이어졌다. 안다연 강사와 함께하는 ‘뇌튼튼 마음튼튼 노래교실’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노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경동맥 초음파 검사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과 답례품 제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진성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은 “뇌졸중은 평소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마비나 언어장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원광대학교병원도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적시에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정보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오는 30일(금)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6년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환기내과 주동현 교수의 ‘심근경색증과 협심증 바로알기’ 강좌와 ‘심장튼튼 순환운동’을 비롯해 심방세동 검사, 혈압 측정, 금연상담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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