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지난 14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43개 협력사의 대표 및 ESG 실무 담당자 47명을 초청해 ‘공급망 상생 ESG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들이 급변하는 ESG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급망 내 발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림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협력사 ESG 정기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대상을 선정, 각 협력사의 관리 수준과 개선 필요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하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관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과정은 △ESG 개념 및 국내외 규제 동향 △공급망 ESG 평가와 대응 핵심 △사회(S) 영역(인권, 노동, 안전보건 등)의 주요 이슈 및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들은 국내외 공급망 관리 요구사항을 짚어보고, 자율적인 ESG 관리 체계를 스스로 점검·개선할 수 있는 실무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속가능경영의 최우선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 ESG 행동규범 제정,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운영 등 체계적인 책임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단순한 협력사 평가와 점검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를 직접 지원하는 상생협력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식품산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은 하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뤄질 수 없으며, 협력사와 함께 발맞춰 나갈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공정한 거래 관계 확립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고충 처리 채널 운영,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