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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사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응급상황 대처 역할극 교육에 3년 차 간호사 66명 참여

등록일 2026년10월19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3년 차 간호사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과 환자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도 응급상황 대처 역할극 교육’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간호사 교육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임상 경력에 따라 확대되는 간호사의 역할과 요구 역량을 반영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팀 내 역할 분담 및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병동과 집중치료실, 전담간호팀 등에 근무하는 3년 차 간호사 66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의 조기 인지 및 코드블루 활성화 ▲응급상황에서의 팀원 역할 분담과 조정 ▲고품질 가슴압박 및 전문 기도 유지 ▲심전도 리듬 분석과 제세동 적용 ▲팀 내 역할 수행과 상황에 따른 건설적 개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심정지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기반 역할극을 통해 참여 간호사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팀원 간 상황 공유와 역할 조정 등 실질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자신의 판단과 수행 과정을 되돌아보고, 팀원들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및 개선점을 공유하며 상황판단과 협업 역량을 높였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이번 교육은 임상 경력 3년 차 간호사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팀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경력단계별 역할과 요구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중심의 간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임상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3년 차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경력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경력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직원과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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