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무대와 전시장을 채우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축제를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유천생태습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0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가 주최한다. '생활문화 매력도시 익산, Festa'를 주제로 지역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에서는 한국무용과 통기타, 아코디언, 합창, 퓨전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호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뿐 아니라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공예 등 동호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063-837-071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제10회를 맞은 익산시민생활문화제가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기며 생활문화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