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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대, 지역인재 취업 지원 '맞손'

7일 원광대서 '일자리다모아 성공취업 박람회'…우수기업 40여 개사 참여, 60개 부스 운영

등록일 2026년10월05일 17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익산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원광대학교 새세대광장 앞에서 '일자리다모아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고용노동부, 원광대학교, 익산 통합일자리센터가 협력해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채용기업관과 공공기관관, 취업컨설팅관 등 모두 60개 부스가 운영되며 원광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 구직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기업관에는 도내 우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기업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공공기관관에는 한국전력과 국민연금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는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기업의 박람회 참여와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하림산업, 신평산업, 라이스밸류, 모션다이나믹스, 새롬, 원광제약, 익산병원, 다사랑, 하다 등 9개 기업으로 생산직과 품질관리, 기계설계 엔지니어, 간호사,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타로카드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지역의 우수 인재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취업 연계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도 익산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참여 구직자에 대한 상담과 기업 연계를 이어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기업을 만나고 현장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해 지역 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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