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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전북도, 남원 국립의전원 성공적 설립·운영 ‘맞손’

28일 도청서 업무협약 체결…교육·임상실습·수련 등 전폭적 지원 합의

등록일 2026년09월29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남원 국립의전원 성공적 설립·운영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원광대학교병원(서일영 병원장)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남원의료원 등 주요 기관과 함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이끌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충모 남원시장,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신충식 예수병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립의전원의 성공적인 설립 및 안정적 운영에 대한 상호 지원 ▲국립의전원 교육에 필요한 우수 인력 분야 협력 ▲국립의전원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임상교육, 실습 및 의료자원 연계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향후 국립의전원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예 공공의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원광대병원은 그간 공공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든든히 뒷받침해왔다“며 ”이번 국립의전원 설립이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우리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의료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국립의전원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 주요 의료기관들과 지자체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의전원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임상교육과 실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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