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기본사회 정책 실행력 높인다

29일, 강남훈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지역 특성·시민 수요 맞춘 기본사회 정책 발굴

등록일 2026년09월29일 13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접목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강남훈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본사회와 지방정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기본적인 삶의 보장'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강남훈 부위원장은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관련 연구와 정책 논의에 참여해 온 전문가로, 현재 대통령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기본사회를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권리로 보장하는 사회로 설명하고, 단순한 복지사업 확대를 넘어 사회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자원과 공유부를 발굴·관리해 그 성과가 다시 지역과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햇빛·바람·공유재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부 발굴을 비롯해 지역에서 창출된 부가 다시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 돌봄·주거·먹거리·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본서비스 강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수익을 주민 연금으로 돌려주는 '마을자치연금', 태양광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1시민 1악기' 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기존 정책을 기본사회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강희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은 "기본사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사회에 대한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