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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세이프티시스템, 익산에 727억 투자…자동차부품 산업 ‘파란불’

익산 제2산단에 3년간 총 727억 원 투자, 34명 신규고용 창출…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등록일 2026년09월28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신세이프티시스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자동차용 안전벨트 등 자동차 안전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생산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매입해 3년간 총 727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아울러 34명을 신규 고용하고,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면 약 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 범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와 기업지원 사항 등을 살피며 생산시설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새로운 생산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하면 제2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신세이프티시스템 관계자는 "익산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기업지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727억 원 규모의 투자가 제2일반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새로운 생산 기반으로 전환하고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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