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공동체 가치 실천에 나선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소년놀이문화공간 '꿈뜨락'의 동아리 '지·안·지(지역안전지킴이)'와 함열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함열누리봉사단'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관과 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꿈뜨락 동아리 학생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요령, 찰과상 응급처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직접 시범과 실습을 진행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함열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실습 보조와 교육 지원을 맡아 주민들의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안전교육 이후에는 두 기관 학생들이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학생들은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꿈뜨락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함열초등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놀이문화공간 '꿈뜨락'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 함열읍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놀이와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