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희)'가 16일 이웃돕기 성금 약 120만 원을 기부했다.
웅포벚꽃축제는 지난 10~12일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웅포면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제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응큼이 농장'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도 이어져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김진희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축제가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웅포면 관계자는 "웅포벚꽃축제는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