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시립교향악단을 설립해 문화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시립교향악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교향악단 설립은 익산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정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익산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 예비후보는 시립교향악단을 약 40명 규모의 단원 및 운영 인력으로 구성하고, 연간 약 15억 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향악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정 자립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 구조는 연간 1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한 티켓 수입, 후원금, 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자체 수입과 지자체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설계되며, 초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한 뒤 점진적으로 자립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단 창설을 넘어,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음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이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적으로 접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교향악단 설립을 통해 연간 1만~1만8천 명의 관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익산의 문화관광 이미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 예비후보는 “익산시립교향악단 설립은 시민과 어린이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익산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립교향악단은 지역 예술계, 시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 음악가 육성,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