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심보균 “논란의 만경강 수변도시 ‘전면 재검토’” 제안

기자회견 “개발 논리 앞세운 행정 끝내고, 소통과 책임 중심 행정으로 리셋해야” 주장

등록일 2026년03월05일 14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현 시정의 핵심 사업인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공식 제안했다.

 

심 예비후보는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주택 공급 과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약 7천세대를 추가하는 수변도시 계획은 현재 주택 시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며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익산 주택 시장의 불균형 문제가 행정의 공급 관리 기능 강화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차 9조 투자와 공공기관 이전 등 대형 수요 유발 요인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 무분별한 추가 공급보다 기존 시장의 수급 안정과 미분양 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규모 개발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수변도시 약 7천세대 공급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모든 주택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여 시장 여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2028년까지 주택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한 3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1단계(2026~27년)로는 수변도시 등 대규모 신규 인허가 재검토 등을 통한 공급 관리 및 시장 안정을 꾀하고, 2단계(2027~28년)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익산 유치와 현대차 관련 연관 산업 유치를 통해 수요를 견인하며, 3단계(2028년)로는 공공기관 이주 시작에 맞춰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 삶의 질 중심의 고품격 배후도시를 완성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심 후보는 정책 대안과 함께 익산 경제 회복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공공기관 이전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치 기관 임직원들의 익산 정착을 돕는 미분양 아파트 활용 특별 공급 및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한 원광대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협력해 새만금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새만금 종사자와 공공기관 인력이 익산에 정착하도록 교육, 문화, 관광 인프라를 혁신할 계획이다.

심 예비후보는 “주택 공급량보다 시민의 자산 가치 안정과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이 행정의 성과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덜 짓더라도 내 집 값이 안정되고,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내실 있는 익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8년까지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책임 행정을 통해 익산 시민의 소중한 자산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