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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정에 총 310만 원 혜택’…아기 생애 첫 통장 10만 원 지원

익산시-원광새마을금고,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 협약…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등록일 2026년01월13일 13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출산 가정에 총 310만 원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익산시에서 출생한 아기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을 지원하고, 첫만남지원금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대상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를 둔 익산시민이다.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원광새마을금고 본점(영등동)과 역전지점, 원대병원지점, 모현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작은 응원이 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2025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33명 증가한 1,113명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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