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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리 익산사랑장학재단에 2천만원 기탁

등록일 2008년03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금이 줄을 잇고 있다.

(주)고리 대표이사 유수택씨는 27일 오전 이한수 시장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익산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 200억원을 목표로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에는 현재 시 출연금 15억원을 비롯해 농협 2억원, 오성엘에스티 2천만원, 정경숙씨 250만원, (주)고리 2천만원 등 총 17억4,250만원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4월부터 1시민 10구좌 갖기, 장학금 후원회 참여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회 참여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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