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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코레일에서는 설자리 없다

등록일 2008년02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시설팀은 19일 오전 전북지사 교양실에서 2008년 청렴코레일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30여명의 시설분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객감동 청렴헌장’선포식을 거행하고 사무실 내에 내방 고객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고객 맞이방’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단 한건의 부정부패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코레일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시설팀으로 거듭나고자하는 직원들의 굳은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부족한 업무공간이지만 사무실 내에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진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고객 맞이방’도 마련하였으며, 잠재청렴도 향상을 위한󰡐고객의 소리함󰡑설치․운영, 협력업체 청렴볼펜 제공, 청렴 설문조사 등 전북지사 시설팀의 청렴의지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정용학 시설팀장은“이제는 부정부패 척결을 넘어 감독자가 고객위에 군림하는게 아니라 고객을 섬기는󰡐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할 때”라고 강조하고 “전북지사를 방문하는 고객(협력업체) 모두가 감동받도록 노력하는 시설팀이 되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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