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이웃봉사팀은 지난 27일 익산연세병원과 공동으로 코레일 빌리지(익산시 송학동)를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력업체인 익산연세병원(원장 김우석)의 협조로 의사, 간호사 등 총 3명의 의료진과 건강검진차량을 지원받아 병원 내방이 어려운 코레일 빌리지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직접 방문하여 혈액검사, 당뇨검사, 혈압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또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집 안팎과 골목길 등에 대한 위생소독도 실시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 “앞으로도 익산연세병원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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