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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초대 챔피언 ‘kt wiz’, 연고지 익산시와 우승 기쁨 함께

kt sports 관계자, 익산시 찾아 감사의 뜻 전달…이호식 대표이사 “익산시의 꾸준한 관심과 투자 ‘결실’”

등록일 2025년10월17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을 연고로 한 kt wiz가 퓨처스리그(2군)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익산시와 기쁨을 나눴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을 찾은 kt sports 이호식 대표이사와 나도현 야구단장 등 구단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시와 구단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kt wiz의 우승을 축하했다.

 

kt wiz 퓨처스팀은 올해 도입된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결승에서 상무 피닉스를 10-5로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기존 남부·북부리그 각각 순위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각 리그 1·2위 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협약을 통해 kt wiz와 2군 연고지 인연을 맺고, 야구시설 조성과 조명탑·잔디 교체 등 야구 기반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kt wiz의 우승은 이러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익산시의 꾸준한 관심과 투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초대 챔피언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kt wiz의 퓨처스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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